경로장애인복지과는 지난 14일 노형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양승돈), 이마트, 공무원 등 40여명은 신제주 이마트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민의식 개선을 위하여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강력한 법집행을 위한 계도활동을 병행했다.경로장애인복지과는 앞으로도 병원, 대형매장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단속·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10일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732건 중 단속 156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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