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감시초소, 다목적 자연친화 공간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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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감시초소, 다목적 자연친화 공간으로 교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4.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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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FRP 단열재 산불감시초소를 제주의 실정에 맞게 교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내에는 현재 산불감시초소는 오름 78개, 기타지역 45개 총 123동이 설치됐으며, 조립식 6각형으로 동당 1000만 원이 소요된다.

도는 기존 설치된 산불감시초소를 주변환경과 어우러지고 소통 및 산불 홍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산불감시 초소를 산불감시초소 기능을 병행한 현대식 전망대형 다목적 산불 감시초소로 제작 설치 필요성에 대해 산림청에 건의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 했다.

제주도는 국비 지원을 받을 경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오름 등 35개소에 대해 총 14억 원을 투입, 시범적으로 설치해 나가고 차후 국비가 확보 되는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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