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2015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와 제주에너지공사 근로자협의회(회장 부호준)는 6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노사 공동노력 및 청렴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사 공동노력 협약식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고 노사간 신뢰 회복과 동반자적 관계 정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노사 공동노력 협약의 주요 내용은 ▲회사는 노사간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상생의 동반자적 관계 정착을 위한 노력과 ▲직원 일동은 회사 이미지가 실추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생산성 향상에 적극 동참하고 ▲노사문제를 자율적이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성숙된 신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노사간 협력 사항 등이다.
더불어 모든 임직원이 함께 청렴서약을 선언함으로써 공사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청렴서약의 주요 내용은 ▲어떠한 알선이나 청탁, 뇌물을 단호히 거부하고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판단 및 행동하는 등 도민이 신뢰하는 제주에너지공사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앞으로 제주에너지공사는 청렴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함으로써 ‘탄소 없는 섬, 제주’를 선도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