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최, 제주사회적경제위, 한마당조직위 주관 11-12일 탑동광장
'협동'과 '연대'의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축제의 장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탑동광장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임문철)와 2015 제주사회적경제 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11일∼12일 탑동광장을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펼쳐진다.
‘제주경제를 든든하게, 제주도민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한마당 행사는 이틀간 탑동광장을 중심으로 박람회와 함께 ‘사회적경제 한마당 체험여행’가 진행된다.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부터는 제주문화까페 왓집에서 사회적경제 영화제가, 오후 5시에는 탑동공연장에서 제주사회적경제의 미래를 담은 비전선포식이 진행되며,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미화, 최진기와 함께하는‘원희룡 토크쇼’가 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
이어 12일에도 오전 11시30분 제주문화까페 왓집에서 사회적경제 영화제가 진행되며, 오후 4시 제주팔레스호텔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탑동 광장에서는 도민한마당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2015 사회적경제 한마당 조직위원회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주체인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제주마을기업협의회, 제주한마음협동조합연합회, 제주자활기업협회(준), 제주소비자생협협의회(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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