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분석 마케팅 플랫폼 ‘밸류포션,’ 아시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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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 분석 마케팅 플랫폼 ‘밸류포션,’ 아시아 시장 공략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12.0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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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효율성 극대화하는 올인원(ALL-IN-ONE) 솔루션

 

 

밸류포션(대표 김기범)이 국내뿐 아니라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며 모바일앱 분석 마케팅 시장에서 차세대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 5월 카카오에서 분사하며 설립된 밸류포션은 10월 일본의 대표 인터넷 기업인 사이버에이전트 그룹의 계열사 SIROK과 세일즈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에 나섰다. 이어 중국 4대 가전제조업체 TCL, 인도네시아 대표 앱 퍼블리싱 사업자 마인스피링(Mainspring) 등과도 솔루션 제공 계약을 성사시키며 아시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에서는 최근 게임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조이시티의 “주사위의 신”과 같은 게임앱 뿐만 아니라, 다음웹툰, 카카오페이지, 올레웹툰, 컬쳐랜드 등 이용자의 행태 분석을 통한 마케팅과 인앱 결제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도 밸류포션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밸류포션만의 차별화된 강점이 뒷받침되고 있다. 이용자 행태 분석, 마케팅, 광고 수익을 하나의 SDK 탑재로 관리 집행할 수 있어 보다 손 쉽게 모바일 앱의 운영과 수익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앱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를 분류하고 각 이용자군의 특성별 마케팅 메시지를 달리함으로써 마케팅 효율을 증대시킨다.

또, 앱 내에서 결제하지 않는 유저에게만 광고 노출이 가능해 결제유저의 앱 이용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추가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밸류포션 김기범 대표는 “대다수 중소 게임사들은 인앱결제만을 통해 수익을 얻기 때문에 일부 게임사들을 제외하고는 운영조차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다. 인앱결제 수익은 향상시키면서 추가적인 수익을 개발사들에게 만들어 줄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밸류포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회사 설립 당시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를 준비한 만큼 국내외 대형 파트너사들의 선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아시아의 작은 개발사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밸류포션은 현재 싱가포르에 아시아 지사를 두고 있으며, 카카오가 설립한 투자전문회사 케이벤처그룹이 지난 7월 인수한 바 있다. (밸류포션 www.valuepotio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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