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영금)은 포크음악의 원조 세시봉 친구들 윤형주, 김세환, 뮤지컬 배우 윤희석을 초청, ‘서귀포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 송년콘서트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컨셉으로, 포크음악을 통해 중장년층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뮤지컬 배우 윤희석과 밴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세시봉 친구들 윤형주 김세환의 못다한 이야기와 웃음, 그리고 감동이 있는 콘서트. 여기에 젊음을 더하여, 가수, 배우, 뮤지컬배우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윤희석과 브로맨스클럽이 함께하여 새로운 모습의 세시봉친구들이 탄생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상반기는 뮤지컬과 연극, 하반기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겨울에 어울리는 포크대중음악으로 프로그래밍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관람가로 1층 15,000원, 2층 10,000원이며, 문화사랑회원 및 단체는 30퍼센트, 다자녀가정 및 노인 등은 50퍼센트 할인 가능하다. 티켓오픈은 12월 3일 오전 9시부터이고 입장권 구입은 홈페이지 및 전화예매와 현장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064∼760∼3368, 3341, 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