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NCM 어린이자문단’ 3기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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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NCM 어린이자문단’ 3기 수료식 개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12.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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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3기 어린이 자문단원, 8개월 간 10회의 프로그램 이수

 

 

 

㈜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7일 ‘NCM 어린이자문단’의 3기 수료식을 지난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NCM 어린이자문단’은 제주 어린이들에게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문화자원봉사가 되어 보고,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NCM 어린이자문단 3기’는 지난 3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총 10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3기 자문단원들은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 박물관의 의미와 기능, 도슨트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체험 전시 프로그램들과 IT진로 교육프로그램 ‘꿈이 IT니’에 대한 자문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과학축전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마우스에 대해 배우고 조립해보는 ‘마우스만지작’ 체험을 안내하고,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명에게 IT콘텐츠를 직접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는 등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최윤아 관장은 “한해 수만명의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박물관인 만큼, 어린이 자문단원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박물관에 전달해주는 주는 의견들은 매우 소중하다.”며, “많은 자문단원들이 올해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손꼽은 만큼, 내년에는 문화 자원봉사활동을 프로그램 안에 더 많이 녹여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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