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큰입 벌려 바다를 머금는 ...남원 '큰엉 해안' 큰입 벌려 바다를 머금는 ...남원 '큰엉 해안' 용암이 만들어놓은 돌과 나무와 꽃과 바다가 함께 '자연이 자연'임을 보여주는 곳.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1리에 소재한 큰엉해안. 올레5코스에 포함돼 많은 사람들이 걸으며 탄성을 자아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해안이다. 자연이 만들어놓은 동굴이 있고 절벽에 붙은 돌은 입을 쫙 벌렸다. 네모지고 구멍이 숭숭 뚫린 돌들의 전시장. 자연이 아니면 만들 수도 제주환경100선 | 고현준 기자 | 2009-08-24 16:50 바다에서 '기암괴석'과 만나는 '가마리 해안' 바다에서 '기암괴석'과 만나는 '가마리 해안' 바닷길로 들어서지 못하도록 산으로 막았다. 바다를 향하려면 구불구불 바닷 쪽으로 난 산길을 헤치며 나아가야 한다. 바닷가에 축소판 산맥이 놓여 있다. 호수가 있고 계곡이 만들어졌다. 볼수록 특이하기만 하다. 바다에서 산을 만나는 절경...표선면 세화2리 가마리포구에 있는 가마리 해안. 보통의 제주 용암은 절벽을 만들거나 여를 이뤄 평평하거나 흐르듯 바다에서 제주환경100선 | 고현준 기자 | 2009-08-18 18:55 제주를 느끼게 만드는 용암덩어리..'구엄 돌 염전' 제주를 느끼게 만드는 용암덩어리..'구엄 돌 염전' 용암이 흘러들어 바위들이 대화를 하고 바다는 노래를 하는 곳. 돌염전으로 불리는 가문동-애월간 해안도로 속 '구엄해안'은 규모면에서도 제주도를 특징시켜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이다. 역사적으로는 천연 염전이었던 '돌 염전'으로 남겨져 있지만 지금은 인공적인 손만 대지 않는다면 천년 만년 사람을 부르게 될 제주자연의 보고이다. 용암이 흐르다 바다에서 제주환경100선 | 고현준 기자 | 2009-08-16 11:50 "바닷가 숨은 보물, 김녕을 지키자" "바닷가 숨은 보물, 김녕을 지키자" 우리는 자연을 만들 수 없다. 다만 바라볼 뿐이다. 우리는 자연을 말할 수 없다. 그저 느낄 뿐이다. 제주환경이 위기의 시대에 돌입했다. 제주도민에게 생명수를 공급해 주는 곶자왈은 골프장 건설과 각종 개발로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다. 오름도 여지없이 파괴의 그 아픔을 견뎌내고 있다. 바다가 주는 자연산 자원들은 바다 물막이 공사 등으로 점차 죽어가고 있다. 제주환경100선 | 고현준 기자 | 2009-08-13 01: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