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놀이를 통해 환경의식을 덤으로 챙겨가는 에코스쿨이 진행된다.

한국환경자원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배우는 환경체험교실 ‘에코스쿨(Eco-School)’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에코스쿨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 자원순환테마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스쿨에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친환경 동물인 지렁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관람과 생활쓰레기의 처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초시설 견학 등으로 마련됐다.

또 인기코너인 재활용 만들기 체험교실에서는 무심코 버려지는 일회용 수저와 빈 용기를 재활용해 미니 화분과 화분 이름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밖에 체험후기 공모와 즉석 환경퀴즈를 통해 매일 총 10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에코스쿨은 1일 1회씩 총 10회 운영되며 1회 교육정원은 선착순 35명으로 제한된다.

수강료와 만들기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부모와 함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에코스쿨 전화(02-302-0167~8)로 신청할 수 있다.

(출처=한국환경자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