붇다클럽(총회장 김태문)은 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빵나눔터에서 회원 20명과 함께 ‘친환경 전통사찰음식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붇다클럽 회원 20명이 참여해 카스테라 400여개를 만들었으며 이를 태고원과 불교자비원에 전달했다.
김태문 총회장은 “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 뿐 아니라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주위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에서는 나눔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빵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 해오고 있으며 학생, 가족, 기업 등 참여 신청을 한 누구나 빵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빵 나눔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제주적십자사 구호복지팀(758-35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