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농․수․축산․경제일자리 4개 분야 424개 사업에 1,919억원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투자재원은 국비(균특 포함)는 743억원이며, 기금은 158억원, 지방비(도비 포함)는 801억원이다.
신규사업으로는 농정 분야는 김녕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사업, 농업인 편의 농작업대 지원사업 등 19개 사업 73억원, 해양수산 분야는 ICT친환경 육상스마트양식 시스템구축, 도서종합개발사업(우도 마을안길 아스콘 포장) 등 37개 사업 153억을 투자한다.
축산 분야는 거점세척소독시설 설치, 신성장 동력 곤충 6차산업 육성 지원사업 등 8개 사업 19억원, 경제 분야에는 중앙로 상점가 청년몰 조성, 에너지 자립마을 육성사업 등 19개 사업 21억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확대 및 특화작물 육성을 비롯하여 농업분야 97개 사업(계속 78, 신규 19)에 790억원이 투자된다.
수산 분야는 142개 사업(계속 105, 신규 37)에 502억원이 투입, 축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등 축산 분야 111개 사업(계속 103, 신규 8)에 380억원이 투자된다.
청년몰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에너지 자립육성 등 경제 분야 74개 사업(계속 55, 신규 19)에 247억원이 투자된다.
제주시는 부서별 사업공모 및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한 신속집행 달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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