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공공데이터 활용과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등 지능정보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에 40억 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사업, 스마트 청사안내 시스템 도입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업무프로세스 혁신, 과학적 행정 구현을 강화하고, 시정정보 및 민원처리 안내를 보다 편리하게 개선하기 위해 2018년 구축된 주정차위반과태료 ARS 납부시스템을 확대 운영과민원서비스‘알림톡’서비스를 새롭게 구축 한다
또한, 행정서비스의 장애 없는 연속성 확보를 위해 행정시스템 재해복구시스템 운영과 정보통신환경 고도화를 추진, 보다 안정적으로 민원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 및 사이버 보안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혁신하고, 지역의 IT 사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사업을 추진하여 빠른 사회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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