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0만명 돌파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
섬속의 섬 우도 관광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
우도면은 지난 18일 현재 입도관광객이 50만2천여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위 기간 동안 입도세는 5억7천300만원을 걷어들여 전년 동기간 대비 17%증가하여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 세정운영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도면은 연내 70만명 유치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100만 관광객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있다.
우도면은 입도세 수입액을 우도발전에 재투자 되도록 제주특별자치도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우도를 찾은 관광객은 60만6천명으로 입도세는 6억7천9백만원을 거둬 들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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