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비닐 모아 오면 '돈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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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비닐 모아 오면 '돈 드려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08.20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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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월 현재 730톤 수거 9천5백만원 지급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에 대해 장려금이 지원된다.

제주시는 올 7월말까지 영농폐비닐 7백30여톤을 수거하여 장려금 9천5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집량 6백50톤보다 12%가량 증가했으며, 장려금 지원 및 영농폐비닐 집중수거기간 운영, 부녀회를 비롯한 농가의 자발적인 수거활동에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페기물 수집을 강화하기 위해 집하장 4개소를 신설, 6~7월에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폐비닐 3백77톤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특히 영농페비닐 수집 우수 단체에 대해서는 연말시상과 함께 내년도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 및 개보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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