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해안동에 위치한 막은장내 소하천 정비사업을 1월중 발주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소하천정비 대상지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강우의 형태가 순간적인 집중호우로 소하천 통수능력 부족, 소하천 미정비로 침수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해 11월 7일 소하천정비시행계획을 수립, 총사업 36억을 투자, 연장 L=0.86㎞를 오는 2020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시행 계획이다.
제주시는 막은장내 소하천외 4개 노선에 2019년 사업비 46억원을 투자, 연장 L=6.83㎞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천은 일시적이 아닌 유수가 있거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으로서 하천폭이 2m이상으로서 연장이 500m 이상인 하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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