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학교 밖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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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학교 밖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 확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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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2019년도에‘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지향하는 평생학습관’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학교 밖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제주의 역사를 알고 미래로 나아가는 평생교육을 위해 교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주 항일운동과 유배인의 삶과 문학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역사교실' 운영과 '제주문화유산답사에서 배우는 화해와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주의 정체성 학습을 위한 문화학교 운영을 위해 '제주 전래 신화 들려주는 설문대 할망 즐거운 인형극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연하며 항일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 박물관학교 운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무더운 여름방학동안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속 극장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글로벌 시민교육 지원을 위해 학생 동아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과 제주역사와 함께 여는 미래 시민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미래 세대들에게 우리고장 선열들의 숭고한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일깨우는 역사교육 학습의 장 마련과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에 역점을 두어 제주 정체성 교육에 기여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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