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7시 신산공원에서 열려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이하 델픽대회)가 오늘(14일) 오후 7시 신산공원에서 6일 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지난 9일부터 총 6일간 열린 델픽대회는 54개국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늘 모든 경연 및 축제를 마침과 동시에 폐회식을 진행하게 된다.
1부 폐회식은 ▲식전공연인 독일 ‘리네 파워 파이프 밴드(Rhine Power Pipe Band)’의 행진(문예회관에서 신산공원까지)을 시작으로 ▲대회 동영상 시청 ▲송사(다비나 바우스티나 IDC 회장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현․2현악기 델픽로렐상 수상자 공연(프라샤나 고고이) ▲폐회사(이종덕 조직위원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미국 피아나파들 공연에 이어 ▲아카펠라 경연 금메달 수상자(포크송 앤 댄스 앙상블) ▲탈춤 경연 동메달 수상자(인도 콜카나) 등의 델픽대회 수상자 공연이 열린다. ▲슬로바키아 집시 데블스 오케스트라 ▲국악퓨전밴드 ‘훌’의 축하공연으로 폐막식이 끝난 이후 오후 9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는 ‘국제무용콩쿠르 입상자 갈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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