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폐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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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폐회식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9.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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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 신산공원에서 열려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이하 델픽대회)가 오늘(14일) 오후 7시 신산공원에서 6일 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지난 9일부터 총 6일간 열린 델픽대회는 54개국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늘 모든 경연 및 축제를 마침과 동시에 폐회식을 진행하게 된다.

오늘 폐회식에는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디비나 바우티스타 IDC(국제델픽위원회) 회장, 크리스티안 키르슈 IDC 사무총장, 베트람 뮬러 IDC 예술분과위원장, 이종덕 델픽대회 조직위원장, 김재윤 국회의원, 이상만 KDC(한국델픽위원회)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폐회식)와 2부(축하공연)로 나눠져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 폐회식은 ▲식전공연인 독일 ‘리네 파워 파이프 밴드(Rhine Power Pipe Band)’의 행진(문예회관에서 신산공원까지)을 시작으로 ▲대회 동영상 시청 ▲송사(다비나 바우스티나 IDC 회장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현․2현악기 델픽로렐상 수상자 공연(프라샤나 고고이) ▲폐회사(이종덕 조직위원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미국 피아나파들 공연에 이어 ▲아카펠라 경연 금메달 수상자(포크송 앤 댄스 앙상블) ▲탈춤 경연 동메달 수상자(인도 콜카나) 등의 델픽대회 수상자 공연이 열린다. ▲슬로바키아 집시 데블스 오케스트라 ▲국악퓨전밴드 ‘훌’의 축하공연으로 폐막식이 끝난 이후 오후 9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는 ‘국제무용콩쿠르 입상자 갈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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