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형시설물 화재 피해 예방
상태바
동절기 대형시설물 화재 피해 예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10.14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한전에 의뢰 양돈장 전기안전 점검 실시
양돈장 화재예방을 위한 관리가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서귀포시는 축산사업장에 대한 화재예방을 위해 양돈.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할 양돈장 전기안전 점검은 축산시설물이 규모화. 대형화. 집단화되고 동절기에 접어들게 되면 전열기구 등 사용량이 급속히 증가해 축사 등 대형시설물에 대한 화재피해가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서귀포시는 09.10.15~23일까지 양돈장 (108개소), 양계장(34개소)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에 의뢰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양돈장내 전기기설 및 소방시설, 자연재해 발생에 따라 예상되는 시설파손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자연재해, 화재, 정전, 가축의 도난. 폐사 등 불의의 사고로 경제적인 불이익을 받는 양돈농가가 시급히 재활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가축의 각종 사고 및 질병으로 가축피해 보상을 위한 가축공제 가입과 재난. 재해에 대비한 화재보험 가입 당부 등 양돈농가 지도사업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관내 양돈장, 양계장, 농가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축사 내. 외부 시설에 대해 화재예방과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실시, 자연재해 및 기타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