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3년이 경과, 노후되고 비좁은 삼달보건진료소 이전 신축을 완료하고 4일 준공식을 갖는다.
삼달보건진료소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국비지원 1억 3천1백만원, 도비 8천3백만원 등 총 사업비 2억1천4백만원을 투자,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723-1번지에 지상 1층 건물 연면적 167㎡ 규모로 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보건진료원 숙소 등으로 건립 됐다.
이번에 확장 이전 신축된 삼달보건진료소는 체력단련 장비를 갖춘 건강증진실도 새로 만들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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