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12년도 녹지환경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일 행정시 및 산림조합 등 녹지환경 관계관이 참여해 사업설명 및 토론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주요추진사업은 6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총 340억 원(국비 166, 지방비 164, 기타 10)을 투자해 녹지․산림휴양공간조성과 산림경영지원, 산림생태보전, 산림서비스 증진사업 등 녹지휴양시설을 확충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주요추진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향토수 조림 87ha에 7억원, 숲가꾸기 2,400ha에 28억원,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50명 7억원 등 5개 사업에 43억 투자한다.
또, 임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임산물유통 지원 18개소에 6억 원,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사업 12개소 6억 원, 임도시설 15km에 12억 원,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사유곶자왈 매수사업 30ha 35억 원 등 10개 사업에 65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병해충방제 1,976ha에 22억 원, 산불방지 15억 원, 사방사업, 자생식물원 조성 등 5개 사업에 57억 원을 투자하며,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4개소 31억 원, 도시숲 조성 등 10ha 20억 원, 한라생태숲 보완 13억 원, 가로수 식재 관리 27 억 원 등 숲의 이용가치 극대화를 위한 14개 사업에 120억 원 투자 한다.
제주도는 이외 에도 취약계층 및 청․장년층 실업해소를 위하여 산림 분야 사회적 일자리사업 등에 10억 원, 도시공원 조성 및 관리에 42억 원을 투자해 숲속의 아름다운 정원도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