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중화장실 청정화장실로 탈바꿈
상태바
제주도, 공중화장실 청정화장실로 탈바꿈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2.01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는 WCC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선진화 추진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위해 관광객 이용 빈도가 높은 도내 주요 관광지, 여객터미널, 올레길, 공원 등의 화장실 대상(313개소)으로 제주특성에 맞는 화장실안내표지판 일제정비와 시설노후, 개․보수가 필요한 화장실에 대해서는 자체 정비계획에 의거 정비․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기존 공중화장실을 대수선대상(증개축․리모델링), 경정비대상(도색․부분수리), 일반관리대상(상태양호)으로 구분, 관리주체별 화장실 일제점검 및 정비계획을 수립, 국내외 관광객 이용이 많은 관광지 중 정비가 시급한 화장실을 ‘12 ~ ’16(5년)에 걸쳐 15억 원 예산을 투입해 연차별 증개축을 추진한다.

또한, 신축 공중화장실은 사전전문가 회의 검토 및 선진지 화장실 견학 후 도를 상징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으로 신축해 관광객 편의제공 및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향후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을 확대해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