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독거노인에 ‘사랑의 쌀’ 전달
상태바
민속자연사박물관 독거노인에 ‘사랑의 쌀’ 전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2.24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홍성보)은 지난 '2012년 설 민속행사'에서 모금한 성금과 수익금 47만7,700원으로 쌀 200kg(10kg 20포)을 구입, 24일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달 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2012년 설 민속행사'에서 직원 및 관람객들에게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명절의 참뜻’을 되새기게 한다는 취지로 '사랑의 가마솥 떡국 나누기 마당'에서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일도2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민속자연사박물관 직원들이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민속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설민속행사 모금에 참여해주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박물관의 다양한 활동으로 저소득층을 비롯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