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제도 정착단계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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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제도 정착단계 접어들었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12.09 2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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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10개소에 1억5천만원 지원
생산에서 소비단계까지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한 축산농가의 HACCP제도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관내 HACCP 농가 지원 사업 10개소에 대해 사업비 1억5000만원(지방비 1억, 자담 5천)투자, 돈사 급이기 교체 및 노후화된 시설 등 HACCP적용에 필요한 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HACCP적용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의 컨설팅 지원은 입찰에서 선정된 컨설팅업체로부터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받아 인증획득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해당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HACCP적용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축산환경 개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으로 소비자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 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는 축산물의 생산에서 가공․유통․소비의 모든 단계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단계마다 중요 관리점을 설정․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인증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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