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삼광사(주지 현명스님)는 15일 삼광사 덕희봉사회(회장 김문자)가 주관이 되어 희망김치 나누기(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세상이길 발원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이 행사에는 바자회도 같이 곁들여 실시됐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아라동 지역 거주 주민, 다문화가정, 새 터민, 결식아동, 사회복지시설(미타원 사랑의집)등 500세대에 전달됐다.
덕희봉사회는 2004년 4월 창립하여 결식아동 도시락 싸기, 독거노인 밑반찬 및 도시락 제작배달, 노인복지 요양원 점심공양, ‘09년 김만덕 1만섬 쌀 쌓기에 오메기 떡 공양, ’07년 김만덕 나눔 쌀 천섬 쌓기 운동에 동지 팥죽을 끓여 공양하는 등 사회저변에서 봉사활동을 늘 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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