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번째 맞이하는'덕희 봉사회'의 희망김치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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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번째 맞이하는'덕희 봉사회'의 희망김치 나누기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12.1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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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삼광사(주지 현명스님)는 15일 삼광사 덕희봉사회(회장 김문자)가 주관이 되어 희망김치 나누기(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세상이길 발원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이 행사에는 바자회도 같이 곁들여 실시됐다.

배추캐기부터 시작하여 김장김치를 담구고 전달하는 과정까지 3박4일간 봉사회원 100여명은 작은 정성이 모여져 큰 희망으로 피어나는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소박한 심정으로 이웃에 온정을 나눈다는 마음에 얼굴엔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아라동 지역 거주 주민, 다문화가정, 새 터민, 결식아동, 사회복지시설(미타원 사랑의집)등 500세대에 전달됐다.

덕희봉사회는 2004년 4월 창립하여 결식아동 도시락 싸기, 독거노인 밑반찬 및 도시락 제작배달, 노인복지 요양원 점심공양, ‘09년 김만덕 1만섬 쌀 쌓기에 오메기 떡 공양, ’07년 김만덕 나눔 쌀 천섬 쌓기 운동에 동지 팥죽을 끓여 공양하는 등 사회저변에서 봉사활동을 늘 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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