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위한 응원 보따리’ 지원
상태바
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위한 응원 보따리’ 지원
  • 고현준
  • 승인 2020.04.16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인해 가정에서 홀로 학습하는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간식, 마스크, 위생용품 등을 담은 특별 응원 상자를 마련, 찾아가는 비대면 지원을 실시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각종 체험 프로그램, 급식 등을 지원해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현재는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을 통해 자율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과 함께 검정고시 수업을 들을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코로나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며 “선생님들이 직접 찾아와 응원 메시지와 함께 검정고시 교재, 간식, 마스크, 위생용품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학습 지원, 교육 지원, 체험 지원, 자립 지원, 건강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