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청, 원격수업 학교 현장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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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청, 원격수업 학교 현장 모니터링
  • 김태홍
  • 승인 2020.04.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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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은 관내 학교 중 초6교, 중8교를 대상으로 원격교육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티터링은 원격수업을 위한 플랫폼 교사 연수,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원격수업 사전 안내, 교육과정 안정화를 위한 제반사항 협의와 취약계층에 대한 원격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원격수업을 위해 학교는 온라인 개학 전 교사 연수, 교과서 배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학생과의 소통, 조회와 종례를 통한 실시간 출석 확인을 통해 수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플랫폼은 학교 또는 과목 특색에 맞게 EBS온라인학습방, 구글클래스, e학습터, ZOOM, 네이버 카페 등 다양한 활용과 함께 실시간 쌍방향수업, 컨텐츠활용수업, 과제수행형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한, 과제 제출, 성찰일지 쓰기, 댓글달기 등을 통해 수업 중 교사와 학생간의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등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는 수업 현장을 그려내고 있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원격수업은 별도로 마련된 원격수업계획과 필요시 1:1 방문 수업을 겸하고 있었다.

서귀포시교육청 김경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원격수업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지만, 교사들간 협력체제를 발휘하여 교육의 본질인 배움과 가르침을 구현하고 있다”며,“안정적인 원격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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