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작년 8월 영어교육도시 내 처음으로 건축된 공동주택단지인 캐논스 빌리지 야외공간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시 내 주민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난 4월 24일 개최된 타운미팅에 이어 도시주민들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영어교육도시 주민들은 하반기 2차 공동주택 입주와 올해 말 도시 부지조성공사 완공을 앞둔 시점에서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주민들 간의 화합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갈 뿐만 아니라, 생활환경면에서도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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