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는 13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관 사업소를 방문, 후반기 의정활동을 현장의 소리 듣기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어 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때라고 생각,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양영식 위원장은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눔으로써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으며, 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폐회중이지만 현장방문을 상임위원회 첫 일정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도민의 복지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및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실현하고 복지·치안·소방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늘을 시작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님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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