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잎과 나무껍질이 두꺼운 나무~~후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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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잎과 나무껍질이 두꺼운 나무~~후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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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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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잎과 나무껍질이 두꺼운 나무~~후박나무

       
       

후박1

후박2

 

어렸을 때, 나무를 그리라고 하면

'나무줄기가 곧고 잎이 무성하게 덮여있는 모습'을 그리던 기억이 나네요.

이 나무의 모습과 같이요~~

녹나무과의 후박나무입니다.

후박나무 Machilus thunbergii Siebold & Zucc. ex Meisn.

 

후박3

 

잎은 어긋나기로 나면서 모여 달린 것처럼 보입니다.

표면이 녹색이고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후박5

 

새순이 단풍처럼 곱습니다.

 

후박4

 

암수한그루로

5월에  황록색의 양성화가 원뿔모양꽃차례로 달립니다.

 

한꺼번에 피지 않고 차례를 기다리며 피고 있습니다.

 

후박6

 

열매는 장과로 녹색에서 흑자색으로 익습니다.

 

열매자루가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후박8

 

후박7

 

일년생 가지는 녹색을 띠고 있고

오래된 나무껍질은 연한 갈색이며 피목이 발달해 있습니다.

제주도의 낮은 지대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잎과 나무껍질이 두꺼운 나무' 라는 뜻에서 '후박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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