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은 예래생태체험관 물레방아 및 연못을 친환경적으로 복원사업이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완료된 예래생태체험관 물레방아 복원사업은 옛날논물 수로길을 복원시켜 어르신들에게는 어릴적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물레방아 및 폭포를 대왕수천 물을 활용한 자연 친환경으로 운영하여 수돗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예산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왕수천 산책길도 수목전정, 산책로 환경 정비, 벤치 등 시설물도 정비, 자연 체험 및 심신 치유, 휴식을 위해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정착주민-지역주민 화합 프로그램인 ‘대왕수천 예래생태공원의 자생식물 알아보기’를 운영 참가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예래초등학교와 협의 초등학생 대상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실 서귀포시 예래동장은 “예래생태체험관, 대왕수천을 주민 자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생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명소 및 주민이 살기좋은 예래 자연생태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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