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매도시 가시마시 초등생들 대한민국 축구예선전 서포터즈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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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매도시 가시마시 초등생들 대한민국 축구예선전 서포터즈로 응원
  • 김태홍
  • 승인 2021.07.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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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2일 자매도시 가시마시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자축구예선전 대한민국VS뉴질랜드 경기에서 가시마시 2개 초등학교가 대한민국 서포터즈로 응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국기와 응원 도구도 만들었다. 가시마시에서는 올림픽 개최기간 중 축구경기를 치루는 4개 대표팀(대한민국, 뉴질랜드, 온두라스, 미국)를 초·중학생들이 응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서귀포시도 가시마시 초등학교에 감사와 격려의 영상을 보냈다. 영상은‘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초등학생들이 출연 ▲대한민국과 서귀포시 소개 ▲한국의 음식소개 ▲양시 교류 소개 ▲도요사토초·미카사초 친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또래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졌다.

한편, 서귀포시와 가시마시는 축구라는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곳으로, 2002한일월드컵 공동개최지가 계기가 되어 2003년 11월 자매도시를 체결한 후, 청소년 축구·홈스테이 교류를 비롯하여 각종 민간단체·행정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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