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제주,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주도, 담론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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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제주,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주도, 담론장 운영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21.09.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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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주도 문화도시 주요 의제 논의 및 토론

 

 

제주시가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주요 이슈 및 성과 진단과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했던 ‘문화도시 담론장’을 의제화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6일 제주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범훈) 위원들의 주도로 진행된다.

‘문화도시 담론장’은 ▲주민문화기반시설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도시장소의 발견과 예술적 개입,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제주관광의 미래, ▲문화적 도시재생의 실천전략 등의 주제로 8월 한 달간 각계각층 전문가 및 지역 활동가, 시민들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5회차 ‘문화도시 담론장’은 6일 곶자왈공유화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를 필수인원 10명 이내로 제한함에 따라 대다수의 추진위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주도의 문화도시 수립방안’을 주제로 문화도시 컨설턴트와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그간 담론장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함께 논의하고, 문화도시 속 시민들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수 문화도시센터장은 “지금까지 이루어진 담론장으로 문화도시 각 분야 사업을 점검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담론장을 통해 제주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그간의 과정을 의제화하며 제주시 문화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 준다면 ‘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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