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멋스런 수형을 자랑하는 회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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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멋스런 수형을 자랑하는 회화나무
  • 한라산연구소
  • 승인 2012.08.1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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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연구소

 

 

회화나무(Sophora japonica L.)

빨리 자라는 성질이 있어 조경수나 가로수로 많이 심는 회화나무,
회화나무의 하얀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여름철 새로 자란 가지 끝에 흰색의 꽃으로 피어나죠.
한 꽃대에도 꽃들이 피고지고를 반복한답니다.
회화나무 꽃에는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모여드는 밀원식물이랍니다.

 

달걀형의 잎은 7-17장이 어긋나기로 달리고
회화나무 가지는 녹색으로 자르면 독특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죠.

 

꽃이 지면 바로 열매들이 달리기 시작하는데요.
가을이 깊어지면 노란색 꼬투리로 익어간답니다.

 

 

수형이 멋있고 품위가 있어 정자나무로 인기가 많은 회화나무.
무더운 여름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 주네요.

(자료제공=한라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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