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트러스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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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트러스트 운동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09.04.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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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은 시민의 모금이나 기부 등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자연자원이나 문화유산을 매입해 보전하는 시민활동이다.

1907년 영국에서 관련법령이 제정돼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에 법적인 지위가 보장되었고, ‘02년 기준으로 전국 토지의 2.7%, 해안지역의 17%를 소유하고 있으며 회원은 270만 명 연간 예산은 4천억 원에 달한다. 보유자산도 고택건물 164채, 성 19채, 유적지 9곳, 소유건물이 2,792동에 달한다. 그 이에 토지, 해안, 경관공원 등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관련법령은 제정되지 않았으며, 개별법에서 신탁재산에 대해 소득공제, 상속세 비과세 등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내셔널트러스트 단체가 중심이 되어 법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호주는 90년 뉴사우스웨일즈에서 “Nation Trust Act”를 제정한 것을 계기로 주별로 관련법을 제정했으며, 02년 기준으로 309개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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