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옥스퍼드 , "극심한 더위와 가뭄, 세계 인구의 90% 타격 입을 것.."
상태바
(해외환경뉴스) 옥스퍼드 , "극심한 더위와 가뭄, 세계 인구의 90% 타격 입을 것.."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3.01.12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NIVERSITY OF OXFORD 대기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이는 자연계 능력을 약화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극심한 더위와 가뭄으로 세계 인구의 90%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옥스퍼드 연구

옥스퍼드 대학교 지리학부의 연구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90% 이상이 극심한 더위와 가뭄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한 위험 증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며, 잠재적으로 사회적 불평등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대기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자연계의 능력을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1월6일 = ENN] 네이처 지속가능성(Nature Sustainability)에 게재된 이 보고서는 온난화가 가장 높은 배출 경로 아래에서 이러한 위험을 전 세계적으로 10배로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다.

2022년 런던에서 상하이까지 기록적인 기온이 이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한 대학의 방문 연구원인 지아보 인(Jiabo Yin) 박사와 옥스포드 대학의 루이스 슬레이터(Louise Slater)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더위와 가뭄의 연관된 위협은 두 가지 위협을 독립적으로 고려할 때보다 함께 평가할 때, 사회와 생태계에 상당히 높은 위험을 나타낸다,

이러한 공동 위협은 가난한 사람들과 농촌 지역에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사회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 있는 심각한 사회 경제적, 생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가장 높은 배출 시나리오에서 온난화와 지상 저수량 감소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극단적인 더위와 가뭄의 복합적인 위험의 빈도는 전 세계적으로 10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인구와 GDP의 90% 이상이 미래 기후에서 가장 낮은 배출 시나리오에서도 복합적인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 박사는 '대형 모델의 시뮬레이션과 새로운 기계 학습 생성 탄소 예산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여 전 세계적 규모에서 열 및 물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생태계 생산성의 반응을 정량화한다.'라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자연계와 국제 경제에 대한 복합적인 위협이 파괴적인 영향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그는 제한된 물 가용성이 탄소 배출을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탄소 흡수원'(천연 생물다양성 지역)의 능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슬레이터 교수는 '온난화 지구에서 복합적인 위험을 이해하는 것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특히 기후 변화와 그 영향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SDG13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이다. 대기 역학과 수문학을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이러한 극단을 초래하는 물과 에너지 예산의 역할을 탐구한다.'

제한된 물 가용성은 탄소 배출을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탄소 흡수원'(천연 생물다양성 지역)의 능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작업은 기후 과학, 수문학, 생태학, 수자원 및 위험 평가를 포함하여 지속가능성의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지아보 인 박사

'복합 가뭄-폭염 사건으로 위협받는 미래 사회 생태계 생산성' 논문 전문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 https://www.nature.com/articles/s41893-022-01024-1

 

다음은 ENN과 UNIVERSITY OF OXFORD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1757-compound-extreme-heat-and-drought-will-hit-90-of-world-population-oxford-study

 

https://www.ox.ac.uk/news/2023-01-06-compound-extreme-heat-and-drought-will-hit-90-world-population-oxford-study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