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연구소
정금나무(Vaccinium oldhamii Miq.)
까맣게 익어가는 정금나무의 열매들이 쪼로롱 달려 있네요.
정금나무는 진달래과의 나무로
초여름에 작고 앙증맞은 종모양의 꽃이 핀답니다.
꽃이 진 후 이렇게 새까만 열매가 달리죠.
둥근 열매에는 갈색의 꽃모양의 무늬가 있답니다.
시큼한 맛이 느껴지는 새까만 정금나무의 열매도 멋스럽지만
붉게 물들어가는 정금나무의 단풍도 지금이 제철이네요.
(자료제공=한라산연구소)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