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애서원, ‘영아생명보호 위기임산부 지원사업’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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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애서원, ‘영아생명보호 위기임산부 지원사업’ 업무 협약
  • 고현준
  • 승인 2023.09.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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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와 애서원(원장 임애덕)은 지난 6일 ‘영아 생명 보호를 위한 위기임산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애서원은 미혼모를 대상으로 의료 지원, 쉼터 제공,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 위험에 노출된 위기임산부의 보호 및 안전한 출산을 위해 24시간 상담 가능한 위기임신출산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애서원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임산부에 대해 산・전후 진료비, 출산 및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여 영아들의 생명 보호와 임산부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애서원 임애덕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위기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 영아들의 생명보호을 위해 민간 안전망 구축이 더 견고해 졌다”며 “제주에서 태어난 생명이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은 “위기임산부와 영아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연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도 할 수 있는 역할들을 더 검토해서 제주 지역의 아동과 위기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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