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차귀도 천연보호구역’ 환경 정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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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차귀도 천연보호구역’ 환경 정비 활동
  • 고현준
  • 승인 2023.09.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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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지난 19일 천연기념물 ‘차귀도 천연보호구역’에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 날 작업에는 센터의 경미보수팀원 전원이 참여하여 차귀도 선착장에서 등대로 향하는 탐방로 양 옆 길에 자란 잡풀을 베어내는 등 섬 내 전 구간 탐방로가 정비돼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차귀도는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한국에서 기록되지 않은 종들을 비롯 신종 해상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학적 가치가 높다. 또한, 해상·동식물 분포론적으로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한편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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