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지난 27일 추석을 맞아 중장년 1인가구와 독거어르신 총 60여 가구에 산적, 모듬전, 잡채, 과일, 송편 등 추석 상차림을 전달하는 한가위 행사를 가졌다.
이 ‘따뜻한 사랑 담아’ 행사는 사랑의 열매 2023년 제3차 복지현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식생활 등의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와 독거어르신 가구에 월 2회 따뜻한 탕과 영양식단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소외감 및 고독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고자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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