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태영)은 추석을 맞아 청소년들이 가족과 정을 나누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생 명절 정보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키트를 배부하고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으로 구성, 우리나라 4대 명절 활동지, 강정·식혜 만들기 활동 후 활동사진을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명절 음식인 강정과 식혜를 만드는 일이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키트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어 재미있었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 황태영 관장은 “지속적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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