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0월 12일 아라주공아파트 내에서 찾아가는 상담의 날을 맞아 도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찾아가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라는 주제로 도민들에게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홍보 및 안내,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신청자 발굴 및 상담활동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근 회장은 “제주적십자사는 재난경험자들에게 심리적 응급처치, 심리상담, 마음구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꾸준한 홍보를 통해 도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자연재해, 사회적 재해, 인적 재해 등이 발생하였을 때 이재민들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후관리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기능회복 및 적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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