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새까맣게 익어가는 여우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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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새까맣게 익어가는 여우콩
  • 한라산연구소
  • 승인 2012.11.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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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연구소

 

 

여우콩(Rhynchosia volubilis Lour.)

빨간 꼬투리 안에 새까만 씨앗들이 들어 있는 여우콩.

 

콩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식물로
전체에 밑을 향한 갈색의 털들이 덮여 있죠.

 

풀숲이나 숲 가장자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여우콩은
8~9월에 잎겨드랑이에 나비처럼 생긴 꽃들이 총상화서로 꽃이 달린답니다.

 

 

꽃이 지면 녹색이 꼬투리가 달린답니다.
이 꼬투리들은 가을이 깊어질수록 여우콩의 꼬투리는 붉게 물들어 가죠.
후에 까만 씨앗들이 반들거리며 꼬투리 밖으로 나온답니다.

 

 

단풍만큼이나 붉은 빛이 너무나 아름다운 여우콩.
그 안의 새까만 씨앗은 찬바람에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자료제공=한라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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