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제주도의장,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의회 의견 제시 기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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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제주도의장,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의회 의견 제시 기회 있다”
  • 김태홍
  • 승인 2024.04.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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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편집국장과 본지 창간 15주년 기념 특집대담에서 ‘도민 입장에서 제시할 것’밝혀
김경학 제주도의장
김경학 제주도의장

김경학 제주도의장은 제주환경일보 김태홍 편집국장과의 창간15주년 기념 특집대답에서 제주시가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면서 함덕리 산49번지 일원의 91만8,908㎡(마라도 면적의 4배 이상)의 보전관리지역을 계획관리 지역 변경을 위한 조례 개정 관련해 “의회에서 재정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주시가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안에는 함덕리 일대 92만여㎡의 보전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용도지역, 지구, 구역 및 도시계획시설 등 도시계획 전반에 걸쳐 재정비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역의 내용이 방대하고, 이 외에도 다른 사안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관리계획에 대해 검토할 때 사유나 근거 등 전체적인 부분을 검토하며 도민의 입장에서 제시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환경일보는 오는 5월1일 김경학 제주도의장과와의 특집대담 내용 전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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