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오늘도 어린이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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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오늘도 어린이날’ 진행
  • 고현준
  • 승인 2024.04.3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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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은 지난 27일, 아동 700명 및 보호자 등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행사-어린이날 행사 “오늘도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아동들이 즐겁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연대활동을 하고 있는 동(童)감네트워크 소속 삼성초‧이도초‧오라초 학부모회가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제상신협의 후원과 제주성안교회 청년부‧제주한라대학교 멘토스 봉사동아리‧제주관광대학교 나눔플러스 봉사동아리의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한민국어린이대상 투표참여, 어린이날 선물백화점, 팝업놀이터, 먹거리코너 등 즐겁게 놀고, 맛있게 먹으며, 선물도 받는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아직 어린이날이 되려면 멀었는데, 벌써 어린이날이 된 것 같았다”며 “우리 동네 놀이터에서 너무 신나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동네에서 아이들 웃는 소리가 많이 들려서 즐거웠던 것 같다”며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 차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이 아니라 우리 동네라서 최고였고 또, 안전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모습들이 보여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와 놀이소리가 들리는 동네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 내 많은 단체들과 함께 연대하여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 또한 매일 매일 어린이날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웃으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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