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생태숲』새하얀 눈길에 발을 내디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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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새하얀 눈길에 발을 내디디며
  • 한라생태숲
  • 승인 2012.12.3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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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사무실 앞 곰솔 가지가 낭창 늘어졌습니다.

눈의 무게가 엄청난 모양입니다.

저 상태로 그냥 두면 가지가 찢어지지나 않을까 염려될 지경입니다.

 

 

시내하고는 사뭇 다른 풍경이지요?

 

 

노루나 새발자국조차 남지 않은 새하얀 풍경이 그저 신비롭기만 합니다.

 

 

마치 묵은 때는 눈 속에 묻히고 무결한 새로운 길이 펼쳐진 듯 합니다.

 

 

짜릿한 마음으로 아무도 걷지 않은 새하얀 눈길에 발을 내딛습니다.

힘찬 발걸음으로!

당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올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한라생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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