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18까지 “성장하고 있는 나를 만난다. 나는 도서관에 있다”는 주제로 제46회 도서관 주간행사가 추진된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속 공공도서관에서 이번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도서관에서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라도서관의 “문학읽기와 나를 찾는 여행”, 우당도서관의 “책과 함께하는 미래 희망” 꿈 찾기 독서프로젝트, 조천도서관의 “도서관체험 학습의 날”, 탐라도서관의 “도서관은 나의 ○○○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한경도서관의 “가족 독서토론 교실”,이 진행된다.

또한 애월도서관의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태문화학교”, 서귀포도서관운영사무소의 “독서문화 한마당(다독자 표창, 시낭송 및 영어스토리텔링 발표, 멀티동화 발표) 개최하고, 서귀포기적의 도서관에서는 ”동화작가 초청 특별강연“, 서부도서관의 ”독서마라톤“, 표선도서관의 ”어린이집 초청 동화구연“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러한 도서관 주간을 계기로 많은 도민들이 도서관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 노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