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S-중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상태바
도, S-중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9.26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는 S-중앙병원 응급실을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새롭게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 외도·이호동을 비롯한 서부지역과 농어촌 지역인 애월·한림·한경지역 주민들은 물론 여행객들이 응급 질환 발생 때 신속한 응급조치 및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내에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제주한라병원과 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제주대학교병원·한마음병원·서귀포의료원 등과 이번에 새로이 지정된 S-중앙병원, 지역응급의료 기관으로 한국병원과 이(E)-중앙병원이 있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인구 50만명당 1개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도내에는 현재 4개소가 지정돼 있어 도민들의 응급실 이용이 한결 쉬어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정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라 앞으로 운영비 등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