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대강당에서 세계 평화의 섬 범도민 실천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평화의 섬 범도민 실천협의회 전체회의는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 지정 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추진한 평화실천사업의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세계 평화의 섬 범도민 실천협의회(의장 강영석)는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5개 분과위원회(평화교류환경안전문화봉사)를 두고, 총 75명의 위원으로 지난해 6월 13일부터 제3기 협의회가 2년간 활동 중이다.
범도민 실천협의회에서는 세계 평화의 섬 제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민의 의식변화 및 평화마인드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도민과 청소년 대상으로 한 평화문화, 환경 등 교육과 평화시설 및 창작 체험활동을 지난 3월부터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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