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미술관 제주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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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미술관 제주에 만든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6.08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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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화를 IT기술과 접목시킨 상설전시관


세계적인 명화를 IT기술과 접목시킨  ‘살아 있는 미술관’이 제주에 만들어진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적인 명화를 IT기술과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미술품을 전시하는 ‘살아있는 미술관’ 상설전시관을 제주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미술관’은 미술품에 영화나 연극의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세계미술사의 주요 작품을 미디어아트 기법( 3D영상, 홀로그램, 대형세트 등의 기법 )으로 전시하게 된다.

‘살아있는 미술관’은 새로운 형태의 전시기법으로 사업시행자인 (주)에이지플레너스는 이러한 전시기법을 국제특허 출원 중에 있다.


전시 컨텐츠를 개발한 2008년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전시회를 한차례씩 가진바 있으며, ‘살아있는 미술관’은 국내외 주요 언론으로부터도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업시행자인 (주)에이지플레너스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3-3번지(새별오름 맞은편 평화로변) 59,000㎡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209억원을 투자, 내년 하반기에 ‘살아있는 미술관’ 제주상설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살아있는 미술관’이 개관되면 문화와 IT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시설로서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살아있는 미술관’ 운영에 필요한 100여명의 80%에 상당하는 인원을 제주 지역에서 고용할 계획으로 있어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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