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도민들을 위한 행락질서 확립 다짐대회를 오는 26일 이호테우해변과 삼양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회장 강태원)는 이호테우해변에서 10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 건전하고 명랑한 행락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결의대회 및 자연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해수욕장 일원 피서지 바가지 상혼을 없애고 친절한 손님맞이 운동 정착과 청결한 해수욕장을 운영함으로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가 되도록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실천운동을 통해 더욱 품격 높은 제주시 만들기 사업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행정이 함께 국제자유도시에 걸 맞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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